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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

학교 주변에서 본 자전거


집근처 미용실 앞에 항상 있던 민트색 미니스프린터
비앙키 같은 색조합이지만 아니었다.

한때 모스트였던 지오스 로드바이크.
저 짙은 파란색이 참 이쁘긴 한데 핸들이나 포크가 조금 조잡해보인다

역앞에 가끔 보이던 장난감같은 자전거.
픽시같아 보였는데 구멍 송송 뚫린 휠이랑 독특한 칼라링이 재밌었다.

5호동 앞에서 자주보이는 미니스프린터.
Fuji에서 나온거긴 한데 딱히 튀는것 없는 기본형 미니스프린터. 
타이어좀 날렵한걸로 바꿔주고 싶다

4호동 뒷편에서 자주 보이는 미니스프린터 Giant MR4R
24인치라 미니스프린터로 불러도 되나 싶다.
접이식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접힌다는 건지 메커니즘이 잘 안보인다.
쇼크옵서버의 위치도 특이한데 싯포스트랑 메인프레임이 접히면서 충격을 흡수하는것 같다.

4호동앞 KONA Sutra
우리나라에서 여행용 바이크로 인기 있는 고가 모델인데 설마 이걸 학교에서 볼 수 있을진 몰랐다.
보통 프레임만 들여와 조립하는 방식인데 자전거 주인이 프레임을 사고 돈이 떨어졌는지 
프레임에 비하면 조금은 초라한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저 백랙만큼은 진짜 바꿔주고 싶다.


전형적인 이탈리아 스타일 로드바이크 MASI
정말 잘빠진 자전거 였는데 은은하게 금속광택이 도는 프레임색과 안장색, 바테입 색의 조합이 정말 좋았다.

미래지향적? 미니스프린터. 알루미라기엔 광택이 너무 좋아서 눈에 들어왔다. 
타이어, 스프라켓까지 전부 실버로 통일했다.

일본브랜드 RITEWAY의 sonoma란 모델로 투박한 스타일의 로드바이크. 
역사가 짧은 브랜드라 그런지 왠지 다른브랜드의 실루엣이 겹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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